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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개발일상

개발 공부법

레드핑(redping) 2024. 2. 20. 15:18

개발 튜토리얼을 보다가 보면, 몇일전에 본내용인데 전혀 기억이 나지않는다. 혹은 튜토리얼을 보았건만, 백지상태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.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가?

 

기본적으로는 한가지 방법이 생각나다. 기억은 반복의 결과라고 했던가... 결국 반복해서 하는 방법밖에 생각나지 않는다.

하지만, 이 방법은 지루하고, 고통스럽다는 생각이 스친다.

 

이방법을 말고 다른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았다. 최근에 생각나는 개발방법으로는 파인만 공부법을 응용한 방법을 생각해보았다.

 

1. 처음에는 개발 기술을 조사해본다. -> 이말은 즉슨 개발 튜토리얼을 보는것과 유사한다.

개발 튜토리얼을 보면서 어떤 개념을 설명하고 있는지 리스트화 하여, 간략하고 추상적으로 개념들을 나열해본다.

(인 풋 가정)

 

2. 튜토리얼을 본것을 따라해본후, 해당 내용을 튜토리얼을 끈 후 자신만의 용어로 설명해본다. ( 아웃풋 가정)

 

3. 설명하면서, 지식의 빈틈 즉, 설명 불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찾는다. 찾았다면 해당부분이 어떤것들인지 메모해둔다.

 

4. 설명 불가능한 부분을 다시 조사한후(인풋),  2번 부터 (아웃풋) 다시 반복한다.

 

뇌과학에서 인풋보다 아웃풋이 더 기억력에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. 그렇다면 인풋을 왜할까? 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, 인풋은 결국 아웃풋을 하기 위한 베이스 , 즉 기틀을 마련해 준다.